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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드라마 두번째 남편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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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8월 9일부터 시작한 드라마 두번째 남편을 아시나요?

두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드라마 두번째 남편 인물관계도

 

그럼 드라마 두번째 남편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봉선화/배우 엄현경
이벤트 회사의 계약직, 문새벽의 엄마.
잔인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되는 싱글맘.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활기찬 또순이.
불의를 보면 반드시 시정을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정의로움을 장착한 다혈질.
돌도 되기 전에 양친 부모를 사고로 잃고, 한곱분 손에서 궁핍한 생활을 해왔다.
하루가 48시간이 되도록 각종 아르바이트를 뛰며,

알바계의 달인으로 등극하는 풀뿌리 같은 생활력의 소유자.

 


한곱분/배우 성병숙.
봉선화의 친할머니.
정이 많고 억세고 드세지만 손녀 봉선화에 대한 사랑만은 더없이 지극하다.
혼자 몸으로 집에서 만든 찹쌀 빵을 작은 분식집이며

동네 빵집에 납품하면서 어렵게 어린 봉선화를 키웠다.
금쪽같이 키운 봉선화가 문상혁과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것을 보는 게 꿈이고 소원인 손녀 바보.

 


문상혁/배우 한기웅
봉선화와 사실혼 관계의 첫 남편, 문새벽의 아빠.
젠틀하고 카리스마 있고 유능한 야망 덩어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냉철한 이성주의자.
도도함과 특유의 나쁜 남자의 매력이 있음.
최근에 보기 힘든, 개천에서 용 난 케이스의 마지막 주자.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기에,

어머니나 여동생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첫사랑 봉선화와 결혼을 약속하고는 아들 문새벽을 낳았다.

 


양말자/배우 최지연
문상혁과 문상미의 엄마.
수다스럽고 드세고 변덕스러운 성격.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속물.
문상혁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아들 바보.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갖은 고생하며 키웠다.
작은 단독 주택한 채를 남기고 간 남편 덕에

월세방을 놔서 세를 받아먹으며 보험 설계사로 지냈지만,

이젠 실적도 점점 딸려서 아들에게 의지하며 지낸다.

 


문상미/배우 천이슬
문상혁의 여동생, 배서준을 짝사랑 중.
공부보다는 노는 것이 훨씬 좋은 철부지 모델 지망생.
엄마에게 바른말 톡톡하는 양심 주의자.
명랑 쾌활 발랄의 대명사.
자신의 오빠와 사실혼 관계였던 봉선화를

해바라기하는 배서준을 죽자 살자 쫓아다닌다.

 

 


윤대국/배우 정성모
대국 그룹 회사 회장, 윤재민, 윤재경의 아버지, 주해란의 남편.
성격이 불같고 목소리 크고 카리스마가 있는 전형적인 사업가이자 애처가.
자기 핏줄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게 강하다.
가부장적 기질도 강해서 아들 선호 사상이 투철하다.
욕심 많고 야심이 크고 찔러도 피 한 방울 날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유독 아내,

주해란에게만은 어리광과 엄살도 부리는 귀여움도 있다.
주해란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다.

 


주해란/배우 지수원
대국 그룹 복지 재단 이사장, 윤대국의 부인, 윤재민의 엄마, 윤재경의 양모.
겉은 우아하며 차분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치밀하고 집요하고 불같은 무서운 분노가 도사리고 있다.
그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여자.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빼어난 미모에 무엇 하나 꿀릴 거 없이 성장했다.
아들 윤재민을 사랑하고 윤재경의 야심을 늘 경계한다.

 


윤재민/배우 차서
윤대국과 주해란의 아들.
훤칠한 키에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훈훈한 외모.
걸음걸이조차 매력적인 따도남.
유머와 다정한 온기가 가득한 로맨틱한 직진남.
친화력과 붙임성이 좋고 때론 장난기 가득한 동생 같은 순수함이 있지만,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남.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은 수재.
피아노와 노래를 좋아해서 얼굴 없는 가수로

아버지 몰래 활동을 하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윤재경/배우 오승아
윤대국의 딸, 윤재민의 이복 여동생.
지적이고 욕심이 많고 야망이 크다.
눈치가 빠르고 집착도 강하다.
겉으로는 자존심이 강해 보이지만, 실은 그녀를 움직이는 힘은 열등감.
자신의 미천한 신분에서 오는 열등감.
그것을 감추기 위해, 아니 극복하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가여운 여자.
그녀의 지상 최대의 목표는 아버지 윤대국 회장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이 여자의 모든 불행의 출발점은 바로 아버지.

 


박행실/배우 김성희
윤재경의 친모.
싸구려 화려함으로 무장한 중년 꽃뱀.
지방 룸살롱 마담으로 윤대국을 잡을 생각으로

윤대국 모르게 임신을 해서 윤재경을 낳았다.
윤재경을 앞세워 밀고 들어갔지만,

씨도 안 먹혔고 결국 대국의 외면 속에서

윤재경을 혼자 키우다가 윤재경을 윤대국에게 보냈다.
지금까지도 심심치 않게 은행에서 돈을 찾듯, 윤재경을 찾아가 돈을 뜯어낸다.

 

 


배서준/배우 신우겸
정복순의 아들.
<한옥 베이커리>에서 할아버지를 도와 일을 하고 있다.
진중하고 이해심 많고 다정다감한 성품.
연애 세포 종결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발 물러나 관망하며 최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스타일.
어릴 적부터 뭐든 혼자 해결하고 혼자 감당했고 혼자 연구했다.
군대 후배인 윤재민을 친 형처럼 잘 거둬준다.
봉선화를 지켜주고 봉선화가 넘어지면 가서 일으켜 주고,

눈물을 닦아주는 봉선화의 친오빠 같은 키다리 아저씨.

 


정복순/배우 김희정
배달봉의 며느리, 배서준의 엄마.
푸근하고 소박하고 착하고 정겨운 성품.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내 눈에서 피눈물 난다!', '인생은 부메랑이다.

내가 던진 만큼 돌아온다.' 이런 신조로 세상을 살아왔다.
조금이라도 남에게 도움을 줬으면 줬지,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성품.
그런데도 왜 자신에게는 불운이 따르는지 고등학교 다니던 딸 서정이를

백혈병으로 떠나보내고 서정이의 친구 봉선화를 딸 삼아 가깝게 지내고 있다.

 


배달봉/배우 이호성
한옥 베이커리 제빵 명장, 정복순의 시아버지, 배서준의 할아버지.
할아버지계의 꽃미남.
유쾌하고 터프하며 남성미 넘치는 호방한 성품.
아직도 예쁜 여자를 보면 주체할 수 없는 연정이 피어오르는 감성의 소유자.
자신이 만든 빵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며느리 정복순이 봉선화에게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옥경이/배우 이칸희
정복순, 양말자의 고향 친구, 강인호의 전 처.
허영과 타고난 교태와 넘치는 끼로 팔자 망친 여자.
겉은 화려하고 돈푼깨나 있어 보이는데,

알고 보면 빈껍데기 알 몸 밖에는 없는 여자.
그래도 타고난 끼를 발산하며 남자 꼬시는 교태로 여전히 염문을 일으키는 문제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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