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6월 17일부터 시작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아시나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시즌1부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드라마인데요.
시즌1과 같이 시즌2 역시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입니다.
그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익준/배우 조정석
간담췌외과 부교수, 의대 99학번.
천재들이 인정하는 천재 중 천재! 공부도, 수술도, 하물며 기타까지도! 못 하는 게 없는 만능맨.
이익준을 보고 있자면, 참 세상 불공평하다.
노는 자리엔 절대 빠지지 않고서도, 항상 전교 1등!
타고난 머리도 좋고 집중력도 놀랍다.
의대에 수석으로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동기 중 가장 빠른 승진으로 승승장구 중.
실패를 몰랐던 인생.
그래서 이익준에겐 삶이 즐겁고 유쾌하다.
이익순/배우 곽선영
육군 소령,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의 여동생.
이익준이 '쿵'하면, 이익순이 '짝'하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닮은꼴 남매.
강철 체력과 쿨한 성격을 겸비한 천상 군인.
부대에선 '독사'로 불리며 독종 소령으로 유명하지만,
어릴 적엔 담도폐쇄증으로 큰 수술을 받는 등 병치레가 잦아 주변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그래서인지 여전히 집에선 귀여운 딸이자 오빠 이익준에겐 늘 챙겨야 할 철부지 동생.
이우주/배우 김 준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의 아들.
눈 깜짝할 새에 훌쩍 커서 이제는 유치원 최고참이 된 이익준의 외동아들.
우주라는 이름처럼 넓은 마음으로 착한 기운을 전한다.
당장 멘사 가입을 권유하고 싶은 똘똘함도 윙크부터 하트까지,
주변을 무장해제시키는 잔망스러움도 모두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알콩달콩 첫사랑, 현재진행 중인 여자친구 모네도 좋지만 그래도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사랑해 주는 아빠.
왕이모/배우 이수미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 집 입주 도우미.
종세혁/배우 전광진
간담췌외과 펠로우.
레지던트 없는 외과에서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의 곁을 지키며
고군분투 중인 귀하디 귀한 간담췌외과 펠로우.
국해성/배우 이혜은
간담췌외과 PA 간호사
간담췌외과 전담 간호사.
송수빈/배우 김수진
외과 병동 수간호사.
나이팅게일의 환생! 율제병원 최고의 간호사.
현재 외과 병동의 수간호사이자, 이익준의 든든한 파트너.
후배 간호사들에게도, 병동의 환자들에게도 따스한 존재이며,
특히, 간담췌외과 부교수 이익준이 어려운 고민을
맞닥뜨릴 때마다 찾게 되는 누나 같은 존재가 바로 송수빈.
병원에선 최고의 베테랑이지만, 송수빈에게도 풀지 못한 숙제가 있으니 그건 바로 자식.
어찌 자식을 향한 마음은 이토록 지독한 짝사랑인지.
이영하/배우 이노아
외과 병동 간호사.
수간호사 송수빈의 오른팔로, 선배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12년 차 간호사.
후배 간호사들에겐 가장 엄격한 선배이자, 가장 닮고 싶은 멘토 같은 존재.
솔선수범과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오고,
궂은일이라고 마다한 적 없으니, 이영하의 활약은 그야말로 일당백.
황지우/배우 이정원
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의대 졸.
1년 차 때 파견 근무를 돌고 율제 본원으로 돌아온 외과 2년 차 전공의.
본원에 온 후 처음으로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의 모습에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은 의욕이 샘솟는다.
김 건/배우 이종원
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의대 졸.
동기인 황지우와 함께 1년간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본원 생활에 적응 중인 외과 2년 차 전공의.
정신없이 바쁜 본원 생활이지만, 바쁜 만큼 의사로서의 배움도 늘어가는 것 같다.
김재환/배우 이 달
외과 병동 간호사.
하루 종일 "죄송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던 어리바리 신입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누가 일을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해내는 어엿한 3년 차 간호사가 되었다.
하지만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환자들의 모든 부름에 웃음으로 답하는 친절만큼은 여전히 일등.
함덕주/배우 김비비
이식외과 코디네이터.
장겨울/배우 신현빈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의대 졸.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
의국 최고 권력자.
"요즘 장겨울 전공의 힘든 일은 없는지?"가 교수님 사이 최대 이슈.
이름만큼 차가운 말투, 무뚝뚝한 성격으로 의도치 않게
주변인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뜨겁고 열정적.
레지던트가 왕인 외과에서, 과 결정을 앞둔 장겨울을 향한
애정공세가 시작됐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장겨울은 외과 교수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안정원/배우 유연석
소아외과 조교수, 의대 99학번.
슈바이처, 아니 공자, 맹자도 이겨 먹을 천사 같은 성품의 소유자.
천주교가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별명은 '부처'.
부모의 품보다, 병원 침대가 익숙한 아이들의 울음소리.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공허한 부모들의 애끓는 분노로, 소아외과의 눈물은 마음을 찢는다.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소아외과에서, 안정원의 따스함은 위로이자 희망이다.
정로사/배우 김해숙
소아외과 조교수 안정원의 어머니.
고 안병우 회장의 아내.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다른 집엔 하나도 없는 신부님, 수녀님이 이 집엔 무려 넷!
다섯 명의 자식 중, 막내 안정원만이 외로운 엄마 곁을 지켜주고 있다.
70년 인생사, 남들 겪는 굴곡이야 몇 십 번도 넘었지만, 여전히 낙천적이고 장난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늘 주변에 사람이 많고, 모이는 자리마다 유쾌함이 넘친다.
주종수와는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
한현희/배우 이지원
소아외과 PA 간호사
소아외과 전담 간호사.
김다영/배우 주보비
소아외과 병동 간호사.
김준완/배우 정경호
흉부외과 부교수, 의대 99학번.
의대 돌 아이만 지원한다는 흉부외과의 전설적 돌 아이.
레지던트에겐 악마로, 환자들에겐 더 악마로 통하는 '사탄'의 의사.
심장은 하트고, 하트는 사랑인데... 병원의 심장 '흉부외과'는 몇 년째 미달 신세.
그야말로 병원의 희귀템! 그런 흉부외과를 무덤덤하게 지키고 있는 이가 바로 김준완.
물론 속 사정은 가볍기 그지없다.
선배와 PC방에서 서든어택만 했을 뿐인데.
도재학/배우 정문성
흉부외과 펠로우.
교수보다 딱 한 살 어린, 늦어도 한참 늦은 늦깎이 펠로우.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집안에 돋보일 것 하나 없는 외모로 태어나
세상에서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건 "간판"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사"자를 달기 위해 사법고시에 매달리며 6번째 낙방을 하고서야
변호"사" 판"사"말고 의"사"가 있음을 깨달았다.
결국 남들은 직장에서 과장쯤 달 법한 나이에 의학전문 대학원에 입학했다.
임창민/배우 김강민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생과 사를 오가는 환자들이 가득한 흉부외과 인턴 시절,
죽음의 문턱 앞에서 기적처럼 회복되는 환자들을 보았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일찌감치 흉부외과를 선택했다.
크나큰 사명감이 받쳐준다 해도 홀로 1년 차, 2년 차
일을 커버하려니 힘에 부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이성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 의사, 환자에게 공감하며 눈물 흘리는 의사,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나가는 중.
천명태/배우 최영우
흉부외과 교수.
공포의 3분 진료로 유명한, 일명 흉부외과 '막말 제조기'.
잘 뛰던 심장도 얼어붙게 하는 공포의 '3분 진료'로 유명하다.
어찌나 무뚝뚝하고 불친절한지, 환자들은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다."라며 학을 떼기 일쑤.
이미 인터넷에선 '기피 의사'로 유명하다.
의사의 사명감 따윈 잊은 지 오래다.
환자의 안위보단, 부동산, 주식 등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을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마다 돈 자랑하기에 바빠 병원 내 기피 대상 1호.
소이현/배우 윤혜리
흉부외과 PA 간호사
흉부외과 전담 간호사.
강운대병원 시절부터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과
손발을 맞춰 온 흉부외과 PA 간호사.
양석형/배우 김대명
산부인과 조교수, 의대 99학번.
속을 알 수 없는 은둔형 외톨이.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숨 쉬고 사는 게 신기한 귀차니즘의 대명사.
병원 내 유일하게, 누군가의 울음을 기쁘게 맞이하는 곳.
탄생의 신비와 생의 경이로움이 찬란하게 빛나는 곳.
바로 산부인과.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기쁘지 않은 표정을 한 이가 양석형.
속을 알 수 없는 뚱한 표정, 묻는 말에 겨우 대답이나 하는 외모도,
성격도 별난 의사지만 호감을 실력으로 커버.
조영혜/배우 문희경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의 어머니.
고생이라고는 해 본 적도 없을 것 같은 우아한 사모님이지만,
딸의 죽음, 남편의 외도, 그리고 그 충격으로 인한 뇌출혈까지
인생의 험난한 파도는 쉴 새 없이 조영혜를 덮쳐왔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 고난 길에 한 줄기 희망이라곤, 아들 양석형뿐이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만큼이라도, 아들 양석형이 다치는 일은
절대 보고 싶지 않은데 늘 약해 빠진 엄마가 미안할 뿐.
윤신혜/배우 박지연
산부인과 조교수 양석형의 전 부인.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저명한 교수의 딸로 우아한 외모에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환경에서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순탄하게 살아왔다.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던 그녀 인생에서 결혼생활이 가장 큰 고비가 될 줄은 몰랐다.
부모님들의 주선으로 맺은 인연이지만 속 깊은 양석형이 좋았는데,
그런 양석형 하나만 보고 버티기엔 결혼생활은 평탄치 않았고, 짧게 막을 내리게 됐다.
추민하/배우 안은진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 의전 졸.
의욕 넘치는 산부인과 열정녀.
공부해 보고 싶은 파트도 많고,
해 보고 싶은 수술도 많아 늘 바쁘지만 그래도 아직은 병원이 참 좋다.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는 산부인과 똑순이로,
교수들과 간호사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지만 할 줄 아는 건 공부뿐이라,
연애는 낙제요, 패션은 오버요, 화장은 에러.
명은원/배우 김혜인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
산부인과의 날개 잃은 천사.
미소와 상냥함이 몸에 밴, 산부인과의 긍정 아이콘.
몸소 성선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세상에 미움도, 질투도,
증오도 없음을 보여주며 산부인과 최고의 '천사' 레지던트로 통한다.
하지만 함께 일을 해 본 사람들은 모두 명은원을 여우라 부른다.
얕은꾀만 늘어, 동기들에겐 은근슬쩍 일을 떠넘기면서도
교수님들에겐 잘 보이고 싶어 잔머리를 굴리기 바쁘다.
한승주/배우 김지성
산부인과 분만실 간호사.
분만실에서만 17년.
그동안 받은 아기만 수백 명에 이른다는 전설의 주인공!
이런 그를 사람들은 '출산의 신'이라 부른다.
"고수는 요란하지 않다"라는 말처럼, 조용히 맡은 바
일을 해내는 분만실 최고의 컨트롤 타워.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분만실은 평온을 찾는다.
은선진/배우 설유진
산부인과 PA 간호사
산부인과 전담 간호사.
채송화/배우 전미도
신경외과 부교수, 의대 99학번.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교수.
병원 붙박이로, 언제 먹고 자는지가 의문인, 일명 '귀신'.
미지의 세계이자, 우리 몸의 작은 우주로 불리는 '뇌'!
그 신비로운 매력에 끌려, 병원, 집, 병원, 집만을 오간지 어언 10여 년.
채송화는 병원 붙박이이자 귀신으로, 신경외과 유일의 여자 교수가 되었다.
채송화가 여기서 포기해 버리면, 그건 또 다시 '여자가 그럼 그렇지'가 돼 버릴 터.
허선빈/배우 하윤경
신경외과 펠로, 의전 졸.
엄마도 의사, 아빠도 의사여서 였을까, 어려서부터 늘 장래희망은 의사였다.
이제 어엿한 전문의가 되었지만, 집도의를 맡을 날을 생각하면
벌써 걱정이 앞서고 아직도 자신의 판단이 정확하게 맞는 건지
확신은 없는 여전히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롤 모델인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가 가까이에 있어 든든하다.
채송화의 따끔한 충고와 애정 어린 응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중.
용석민/배우 문태유
신경외과 펠로우, 의대 졸.
"뇌"를 공부하고 싶어 선택한 신경외과인데, 그 꿈만 생각하기엔 현실이 벅찼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정 든
율제병원을 떠나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종합병원으로 나갔다.
이만하면 배울 만큼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바깥세상은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다시 율제병원으로 돌아왔다.
최성영/배우 이찬형
신경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의대 졸.
1년간의 인턴 수련 기간 동안 가장 큰 실수를 했던 곳도,
가장 크게 혼났던 곳도, 그리고 가장 크게 감동을 받았던 곳도 모두 신경외과였다.
그래서였을까 최성영에게 신경외과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쏟아지는 일 속에서 제 앞가림 하기에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덧 2년 차 전공의가 되었다.
흘러간 시간만큼 보는 눈이 넓어졌고 이젠 자신의 입장만이 아닌 환자의 입장도 조금은 헤아리게 됐다.
민기준/배우 서진원
신경외과 교수.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의사 이미지로 환자들에겐 인기가 좋다.
하지만 후배들에겐 자비란 없는 무자비한 폭군.
황재신/배우 양조아
신경외과 PA 간호사
신경외과 전담 간호사.
채송화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12년 지기 간호사.
늘 바쁜 채송화에게 의국 소식부터
레지던트들의 동향까지 속속들이 알려준다.
이지훈/배우 이지훈
율제병원 외과 조교수.
황배진/배우 황배진
율제병원 외과 조교수.
권순정/배우 홍석빈
율제병원 이식외과 교수.
봉광현/배우 최영준
율제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
5인방의 대학 동기로,
레지던트들에겐 교수들의 정보통.
강소예/배우 이세희
응급의학과 펠로, 의대 졸.
응급의학과 펠로이자 봉광현의 친한 후배.
하루 종일 한 시도 숨을 돌리기 힘들 만큼 바쁜 응급실.
순간의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곳이기에
더욱더 꼼꼼하게 환자를 보고 있다.
선우희수/배우 박한솔
응급실 간호사.
장윤복/배우 조이현
율제병원 인턴.
드디어 학생 신분을 벗어나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의사가 되었다.
어제까지는 학생이었는데, 오늘부터는 의사라니
의대 6년간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며
이 순간만을 준비해온 장윤복에게도 의사 생활은 녹록지 않다.
아직 아는 것보다 배워야 할 것이 많아 벅차지만 환자가 건넨
악수에 고된 하루의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장홍도/배우 배현성
율제병원 인턴.
장윤복과 쌍둥이 남매.
의사 타이틀을 단다고 해서 모든 게 해결되는 게 아닐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각오했던 것보다 실전은 더 어렵다.
첫 번째 턴인 산부인과에서 근무 초반부터 실수하고 말았다.
누구나 실수를 한다지만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다이어리는 물론, 뼈에도 새기며 열의를 불태우는 중.
주 전/배우 조승연
율제병원 병원장.
주종수/배우 김갑수
율제재단 이사장.
율제그룹과 함께한 지 30년.
율제의 역사를 함께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에 늘 과묵하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어 늘 야욕에 휩싸인 야심가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그 속을 누가 알까? 나이 70에 이제는 명예도 간판도 귀찮기만 하다.
그저 평생을 몸담은 율제가 바른길을 가는데 일조하고 싶을 뿐이다.
아내와 함께 시골에서 한적하게 꽃이나 보고 살고 싶었는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미도와 파라솔 - 슈퍼스타
2021.08.19 - [드라마] -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모음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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