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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드라마 연모 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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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에서 10월 11일부터 시작한 드라마 연모를 아시나요?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그럼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휘/배우 박은빈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눈처럼 새하얀 얼굴에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과

정말 신비로울 정도로 선이 고운 외모에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왕세자 이휘는 언제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날리며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허락하지 않아 궁녀들 중

그 누구도 언감생심 승은을 입는 건 꿈조차 꾸지 못했는데
이처럼 선 넘는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이유는 이휘가

사실은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이기 때문.

 


혜종/배우 이필모
왕세자 이휘의 아버지, 現 왕.


반정을 일으켜 집권한 선왕이 필요악에 의해

공신들의 권력을 키워 주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와는 다른 왕이 되길 꿈꾸었으나,
쌍생아를 출산한 빈궁이 핏덩이 딸아이를 감싸 안고 살려 달라고

애원했을 때, 공신들의 눈이 두려워 제 입으로 그 아이는 살릴 수 없다 말하며

자신의 딸을 버렸을 때, 혜종은 그렇게 다르게 살기를 꿈꿔왔던

자신이 아버지와 다를 바 없는 왕이 되어버렸다는것을 깨닫는다.

 


빈궁/배우 한채아
왕세자 이휘의 어머니.


쌍생아는 절대로 불가하다는 왕명이 떨어졌을 때,
쌍생아 중 여자아이인 자신의 딸의 죽음을 위장해 궐 밖으로 빼돌려 살린 빈궁
그러나 결국 아버지 한기재에게 딸 이휘의 존재를 들킨 후
조선 땅 어디에도 딸아이가 숨을 곳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한다.
빈궁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로 제 딸아이를 살리는 것 뿐.

 


중전/배우 손여은
중전, 혜종의 계비, 왕세자 이휘의 계모.


혜종이 자신의 자식인 이휘에게 차가운 것이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아들 제현대군에 대한 신뢰라 굳게 믿고 있는 중전은
자신이 숙의에서 중전이 되었던것처럼 자신의 아들인 제현대군

역시 세자가 되지 말란 법이 없다며 나약한 아들을

왕재로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모략을 꾸민다.

 


대비/배우 이일화
왕세자 이휘의 조모.


왕실의 최고 어른으로 이휘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고 따뜻하지만
자신의 외척 인사들을 조정에 대거 포진시켜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온 만만찮은 내공의 정치9단인 대비는
왕의 유고시 후계자를 정할 수 있다는 막강한 카드를 바탕으로
누구의 손에도 놀아나지 않는 자신만의 정치를 선보이는 중.

 

 


한기재/배우 윤제문
왕세자 이휘의 외조부, 좌의정


남존여비 사상으로 무장된 조선의 사대부인 한기재는
상왕(太上王)을 만든 공신으로, 혜종의 장인이자,

왕세자 휘의 외조부로, 현재 훈구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정점에 서 있는 인물.

 


창운군/배우 김서하
왕세자 이휘의 숙부, 왕실의 종친.


자신이 왕실의 종친이라는 신분을 무기로 방탕하고

광기어린 행동을 일삼는 왕실의 문제아 창운군은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는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런 가학을 즐기는듯 보이는 인물로
창운군 자신이 왕실 최고 어른 대비의 비호 아래 있다는 이유로,
조정에서 문제시 될 때마다 큰어머니인 대비마마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그뿐이었고,
용서를 구하고 돌아서면 또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지녔다.

 


제현대군/배우 차성제
왕세자 이휘의 이복동생.


어머니 중전과 외조부 창천군은 제현대군이 세자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수도 없이 말하지만, 정작 제현대군은 왕위에 대한 욕심이 조금도 없었고,
오히려 늘 형님, 이휘의 애정을 갈구해온 제현대군은
자신의 존재 자체가 이휘에게 위협이 되는 것이 고통스럽다.

 


창천군/배우 손종학
부원군, 영의정.


유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큰 정치적 영향력이 없었으나,
혜종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는 인물로,
언젠가는 자신의 외손주 제현대군이 세자를 밀어내고
왕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다.

 

김가온/배우 최병찬
왕세자 이휘의 호위무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처럼 묵묵히 왕세자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김가온은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로지 이휘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했고,

언제나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속내만큼이나 비밀스런 과거를 지닌 김가온은
군령의 충실한 군인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동궁전의

호위 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김상궁/배우 백현주
동궁전 상궁.

 

왕세자 이휘에게는 어머니와 다름없는 존재로,
이휘의 어머니였던 빈궁의 지밀상궁이었으나, 빈궁이 죽은 후 이휘를 돌봐온 인물.
그랬기 때문에 이휘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모든 비밀의 과정들을 알고 있기에
언제나 노심초사 이휘의 걱정뿐인 김상궁.

 


홍내관/배우 고규필
동궁전 내관.


과거 세손을 모시던 소환이었던 홍내관은
세손과 얼굴이 똑같은 이휘를 제일 처음 발견한 것도 바로 홍내관이었는데
어느 날 세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세손과 이휘의 운명이 뒤바뀌자
이휘의 곁에서 비밀을 지켜주며, 이휘의 충직한 신하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된다.

 


윤형설/배우 김재철
내금위장.


과거 빈궁의 부탁으로 쌍생아 중 여자아이였던 이휘를 몰래

사가로 내보내 살린 인물로 세자시절부터 혜종을 지켜온 왕의 호위무사.
그랬기 때문에 이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주군인 혜종에게 끝끝내 알리지 않고 침묵하는 건

주군을 지키고 이휘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문수/배우 김인권
시강원 보덕.


왕세자 이휘의 스승이자, 시강원 최고 실세인 양문수는
언제나 왕과 세자의 눈치 보기에 급급해 보이지만

사실은 조직생활 만큼은 최적화된 인물 중 한명.

 


정지운/배우 로운
시강원 사서.


왕세자 이휘의 스승(세자시강원 서연관)이자 첫사랑인 정지운은
잘생긴 얼굴과 끝내주는 도포발을 가진데다가

끈기와 집념, 배짱의 상남자이자, 허허실실하며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사는 시대의 풍운아로
사헌부 집의의 아들로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의 길은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인물.

 

 


정석조/배우 배수빈
시강원 사서인 정지운의 아버지,

왕세자 이휘의 외조부이자 좌의정인 한기재의 심복.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정확한 눈을 가졌으나
옳은 것이 늘 정답인 것만은 아니라 생각하는 현실적인 감각을 지닌 정석조는
그것은 다른 말로 상황 판단과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고,
그러한 자신의 판단을 바탕으로 한기재를 위시한 훈구파와 궤를 함께 하고 있는 중.

 


김씨부인/배우 박은혜
시강원 사서인 정지운의 어머니,

한기재의 심복인 정석조의 부인.


과거 명문가 출신의 아름답고 현숙한 여인으로 소문났었으나,
아들 정지운과 남편 정석조 사이에서 속 썩느라 다소 거칠어진 인물이지만,
아들 정지운에게는 그 누구보다 자애롭고 든든한 지원군.

 


구별감/배우 허정민
대전별감.


시강원 사서인 정지운의 친한 형인 구별감은

동생 정지운이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몰래 궐에 들어와

궁녀들을 시술 할 수 있게 돕기도 하고, 온갖 소식을

물어다주는 정지운의 정보통으로 활동 중.

 


방질금/배우 장세현
시강원 사서인 정지운의 친한 동생.


천진난만 하고 겁이 많은 방질금은
자신과 여동생 방영지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해준

정지운을 형님으로 모시며 따르고 있으며,
궐에든 정지운을 대신해 삼개방을 운영하는 인물.

 


방영지/배우 이수민
방질금의 여동생.


강단있고 똑부러지는 성격으로 철없는 오빠

방질금을 단속하느라 바쁜 방영지는 삼개방에서 못하는 일 빼고는

다하는 실세로, 손님몰이와 입소문의 귀재.

 

 


이현/배우 남윤수
자은군, 왕실의 종친.


왕실의 종친인 이현은 왕세자 이휘와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로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이현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로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절대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 인물이지만,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원산군/배우 김택
자은군, 왕실의 종친인 이현의 형, 왕실의 종친.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야망을 품고 있는 원산군은
부드러운 미소와 겸손한 자세로 왕세자 이휘를 보필하고 있지만,
세자였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지만 않았더라도 왕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 되었을 거다 생각하고 있기에 겉으로는 다정하고 다감한 이면에

서늘할 만큼 무서운 냉정함도 가지고 있는 이중적 인물.

 


신소은/배우 배윤경
이조판서 신영수의 외동딸.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티가 좔좔 흐르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명확히 밝힐 줄 아는 신소은은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자신의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진 인물로,
세자빈의 자리를 바라보고 있었으나 어느 날 그보다

더 욕심이 나기 시작한 정지운을 만나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

 


신영수/배우 박원상
이조판서, 신소은의 아버지.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성향으로 한기재와 창천군,
그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만 행동하는 신영수는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으로, 비록 자신의 외동딸인 신소은에게는 엄한 아버지이지만
언제나 딸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자신의 논리대로 속단하거나

속박하지 않는 존경스러운 아버지.

 


노하경/배우 정채연
병조판서 노학수의 늦둥이 막내딸.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노하경은

그 덕분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로

늘 순수한 미소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다가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

 

 


노학수/배우 정재성
병조판서, 노하경의 아버지.


한기재 측 대신으로 관직의 무거움에 비해

말도 많고 행동 역시 가볍기가 그지없는 인물로,
늦둥이 딸 노하경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조선판 딸 바보.

 


박범두/배우 노상보
시강원 문학.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으나 춘방 앞에만 서면 언제나 아픈 박범두.
평생을 읽고 외어온 경서들인데 세자의 앞에만 가면
눈이 빙빙 난독증이 오는 것 같은 건 그저 기분 탓인걸까.

 


최만달/배우 김민석
시강원 서리.


손과 발이 빠른데다가 입도 빠른 최만달은
여기저기 궐 소식을 물어오는

시강원 최고 정보통으로 만달통신이라고 불리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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