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진단은 자세한 문진과 이학적, 신경학적 검사를 바탕으로,
전산화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학적 검사 방법을 통해 뇌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단하며,
이 밖에도 뇌실질의 상태 파악, 뇌혈류가 흐르는 양을 측정하는 관류 검사와
혈관 검사(CTA, MRA, 카테터 혈관 조영) 등을 선택적으로 시행합니다.
뇌졸중의 치료 방법은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동맥경화나 뇌졸중의 혈관 위험 인자인 고혈압과
당뇨, 고지질증, 담배 등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며,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하에 잘 조절해야 합니다.
뇌혈관의 어느 부위든 혈관 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하고,
증상과 위치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재관류 시술을 할 수 있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며,
3시간 내의 초기에 진단되면 초기 뇌 손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재관류를 하기 위해 약물을 쓰거나 막힌 혈관을 중재 시술로 열어 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증상의 형태나 출혈의 크기 등에 따라
치료가 결정되므로 관련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우리나라에서 출혈성 뇌졸중은 대부분 고혈압에 의한 뇌실질 내 뇌출혈 때문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혈압 조절, 뇌압 조절 등의 응급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때로는 고인 피를 뽑아내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데,
이러한 수술 치료는 모든 뇌출혈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적절한 약물 치료에도 점점 나빠지거나, 출혈량이 많은 환자에게 시행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출혈성 뇌졸중 중에서도 큰 동맥에 생긴
주머니 모양의 동맥류가 터지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주막하 출혈은
반드시 수술해야하며, 수술을 통해 이 동맥류를 없애야 재출혈의 위험이 없습니다.
따라서 혈관 조영술로 위치를 확인한 후 수술을 시행하며,
동정맥 기형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이라도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치상 수술이 곤란할 경우, 감마나이프를 써서 수술하지 않고도 이를 없앨 수 있고,
이 경우 동정맥 기형이 금방 없어지지는 않고 약 2년에 걸쳐
서서히 없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출혈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뇌졸중의 경과로는 합병증으로 인지 기능 저하가 올 수 있으며,
인지 능력 장애의 예로 신체상 장애가 있는데,
신체 부위를 인식하기 어려운 증상안 특히 신체의 좌측 부위를 인지하기 어려운 증상으로 나타나며,
또 실어증, 실행증, 구음 장애와 같은 언어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증, 근심, 자신과 자존심의 결함 등의 감정적 문제가 발생하며
경직과 견수 증후군이 생기기도 하며, 구강기, 인두기에 모두 장애가 있어 연하 장애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한 흡인성 폐렴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1.10.14 - [생활 정보] - 이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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