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원빈과 미스터빈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박효신의 추억은 사랑을 닮아를 열창했습니다.
김구라는 미스터빈은 가면 속에서도 민망해하는게
느껴져 가수는 아니고, 야구선수인데 투수 같다며
심수창 선수가 예능에 욕심이 많더라고 예상했고,
실제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야구선수인 것은 맞는데
투수보다는 야수 쪽일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결과는 11 : 10으로 박빙의 승부 끝에 원빈이 우승했고,
미스터빈은 솔로곡 김광석 서른즈음에를 부르며
KT 위즈 소속 내야수인 야구선수 황재균임을 밝혔습니다.
타 프로그램을 통해 음치 이미지가 있던 야구선수 황재균은
음치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며
오히려 확인사살을 당한 것 같아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했습니다.
한편, 미스터빈 야구선수 황재균님과 함께
대결을 펼쳤던 원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이들 예상하는 결과로는 원빈의
정체는 개그맨 이진호님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과연 원빈의 정체가 개그맨 이진호님이 맞을지
저도 정말 궁금한데요.
다음주에 이어질 2라운드 대결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