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를 아시나요?
이효리는 매년 연말에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인
Mnet Asian Music Awards를 지칭하는
MAMA의 역사상 첫 여성 호스트로 확정 되면서,
오랜만에 그 무대 위에 선다고 하는데요.
MAMA의 호스트란 시상식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진행자를 의미하며, 과거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 이병헌, 박보검, 정해인 등
MAMA의 호스트로 올랐으나, 여성 호스트는 처음이라고 하니 더 반가운데요.
엠넷은 2021 MAMA에서는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할 계획이며,
또, 올해는 MAMA를 통해 K-POP이라는 언어를
국가와 인종 그리고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하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음악은 바로 글로벌 팬들의 함성이니
MAMA를 통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20여년간 K-POP의 역사를 함께 한 대표 뮤지션으로,
이효리 자체만으로도 K-POP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을정도라 그 계획에 있어
올해 MAMA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있는
독보적인 인물이라 호스트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MAMA는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고 합니다.